본문 바로가기
워썬더

워썬더 미국 전투기 P 51D-5 머스탱 리뷰

by Hunter_9A543 2022. 7.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P 51D-5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이 전투기는 우리가 세계 2차 대전 영화를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전투기로 폭격기 호위를 목적으로 많이 사용된 전투기 이기도 합니다.  준수한 상승률, 좋은 수평 가속력 그리고 기동성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전투기입니다. 내용은 이 기종에 대한 특징과 운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P51D 5를 보여주는 사진
P51D 5를 보여주는 사진

 

전투기의 특징

 머스탱은 터보차저 과급기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고고도 성능이 뛰어나고 다이브 기동에 강하며 많은 잔탄 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위기라는 명칭답게 많은 연료 및 탄약과 좋은 급강하 능력 그리고 고고도 성능을 보여줍니다. 고고도로 올라가면 다른 전투기는 빌빌대서 좋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할 수 도 있지만 머스탱은 기동성 또한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선회력이 빨리지고 고속 굳음 또한 거의 없어서 언제 어느 때나 좋은 기동성을 보여줍니다. 단점으로는 에너지 유지율이 나쁘다는 점과 스톨 스피드가 높다는 점입니다. 기체 외형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엔진도 아직 강력한 것이 아닐뿐더러 선회율이 좋은 만큼 에너지를 불태워 버리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큰 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기체 설계와 엔진 성능의 문제로 항공기 테스트가 어려웠다는 점으로 보아 스톨 스피드가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총정리를 해보면 고고도 성능은 뛰어나지만 에너지 유지율이 나쁘고 상승률에서 아쉬운 점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고도 에너지를 이용하거나 수평 가속을 이용한 붐 앤 줌과 힛 앤 런 전술을 잘 사용한다면 문제없이 킬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동전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롤링 시저스와 스파이럴 다이브를 추천드립니다. 롤링 시저스는 머스탱의 높은 양력으로 적기를 사격각 안으로 쉽게 들어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플랩이 튼튼하기에 지속적으로 펼친 상태로 기동이 가능합니다. 스파이럴 다이브는 사격각을 만들기 위한 기동이라기보다는 방어 기동이 정확하여 롤링 시저스와 같은 조건으로 머스탱의 높은 양력을 이용, 하강하면서 원을 그리는 기동이어서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어 더 빠르게 적을 사격각 안으로 들어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품 연구 순서

P51D 5의 부품 연구를 보여주는 사진
P51D 5의 부품 연구를 보여주는 사진

 초기형 머스탱은 엔진 성능과 빠른 에너지 소모율이 있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먼저 연구하시고 그다음 과급기, 엔진, 엔진 부유 장치, 주익 정비, 외피, 기체, 동체 정비 순으로 연구해 주시면 됩니다. G 슈트는 Br 4점 대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급강하 이후 빠른 속도로 기동전에 들어갈 때 중력가속도를 이기게끔 할 때 이외에는 잘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무장 관련에서 폭장은 가장 나중에 연구해주시는 것 이 좋습니다. 기동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기도 하고 CAS 말고는 쓸만한 곳이 없습니다.

 탄띠는 연구하시면 예광탄과 무예 광탄을 추천드립니다. 철갑 소이탄과 소이탄이 애매하게 섞인 탄띠와 다르게 예광탄은 API T 탄으로 철갑 소이 예광탄으로만 이루어진 탄띠입니다. 미국 12.7mm 메인이 되는 탄띠여서 이것을 위주로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워 썬더 초기 머스탱을 리뷰해 드렸습니다. 미국 연구를 시작하신 분들이 대부분 머스탱을 타기 위해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들 초기 머스탱 성능을 보고 아쉬워하다가 게임을 잘 안 하시는 분들이 생기곤 합니다. 머스탱은 후경으로 갈수록 성능이 좋아져서 좀 더 노력하신다면 노력한 만큼 보답이 돌아온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최종형인 P51H형은 Br.6.3대에 OP 기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음화에는 다양한 이륙과 착륙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