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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썬더

워썬더 미국 초기 제트 함재기 F2H-2 밴시 리뷰

by Hunter_9A543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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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워 썬더 미국 함재기를 뚫으시는 사람들이라면 F2H 2라는 제트기를 보셨을 겁니다. 이 기종을 타시는 분들 사이에서 좋다 안 좋다는 말이 많은 친구입니다. 오늘 이 친구에 대해서 구석구석 파헤쳐 보고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밴시를 보여주는 사진
밴시를 보여주는 사진

 

전투기의 특징

 이 기종의 가장 큰 특징으론 강력한 무장입니다. 미국 초기 제트기는 12.7mm 기관총을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미국 함재 제트기는 초기부터 20mm를 장착하여 강력한 화력을 보여줍니다. 기동성 부분에서는 에너지 유지율이 뛰어나고 선회력이 우수한 편입니다. 단점으로는 기관포 탄 걸림이 빠른 편이고 스톡일 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기동 부분에서는 다른 기종들과 달리 낼 수 있는 최고 속도가 낮은 편이고 반응성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빠르게 반응하질 못합니다. 그리고 기체 크기도 크지만 선회 반경 또한 큰 편이라 늦게 반응하면 당하기 쉬운 기종입니다.

 기체 한계속도는 주익이 994 kph 기어가 342 kph 플랩은 전투 이륙 착륙 순으로 각각 503 kph 473 kph 325 kph에서 터집니다. 주익은 한계속도를 돌파할 일이 많지 않으며 플랩이 무난한 편으로 기동 전할 때 잠깐 사용하는 것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동성 부분에서는 에일러론이 620 kph 이하 러더가 650 kph 이하 엘리베이터가 700 이하에서 날카로운 기동을 보여줍니다. 600 kph 정도로 유지하면서 기동을 하신다면 웬만해서 기동전에서는 이깁니다.

 총정리해보면 F2H 밴시는 강력한 화력과 준수한 기동성으로 기동전에 특화된 전투기입니다. 하지만 밴시를 제외한 다른 전투기들은 대부분 최고속도가 1000 kph를 넘기 때문에 가속으로 따라 잡기 힘들어서 기동전을 유도하여 싸워야 합니다. 아니면 더 높은 고도에서 하강 가속으로 적을 추격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기종을 추천하는 이유는 제트기의 운용 방법과 기총 리드 주는 법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에 추천드렸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기체에 맞는 운용 방식을 직접 알아보고 감각을 키우는 것이 어떤 제트기를 타도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부품 연구 순서

F2H의 부품 연구를 보여주는 사진
F2H의 부품 연구를 보여주는 사진

 

 F2H 2 부품은 출력이 타 기체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 크게 와닿기 때문에 압축기와 엔진 위주로 연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가장 먼저 과급기를 연구해 주시고 그다음 기체 연구해 주시면 됩니다. 기체 다은으로 엔진을 연구하고 주익 정비를 연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피와 G슈트를 연구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 주익 정비와 동체 정비를 연구해주신 다음 무장 쪽 건드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화력은 좋지만 탄 걸림이 빠른 편으로 새 기관포로 연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배력장치는 있으면 기동성이 많이 좋아지지만 그만큼 속도도 많이 잃고 무엇보다 제트기는 속도가 빠를수록 급기동을 하면 날개가 갑자기 큰 중력가속도를 받기 때문에 주익이 터지는 일이 종종 있곤 합니다. 그래서 배력 장치는 웬만하면 마지막에 연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나는 아무리 타봐도 무장이고 엔진 성능이고 다 떠나서 기동성이 너무 안 좋아서 못 타겠다 하는 분들이라면 연구하셔도 됩니다. 자기 손에 맞게 타시는 게 가장 좋으니까요.

마무리

 오늘 워 썬더 미국 초기 제트 함재기 F2H 2 밴시를 리뷰해 드렸습니다. 미국 초기 제트기로 밴시 말고도 F80이 있습니다. 밴시는 처음 입문하면 Br 8.3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어 Br 7.0인 F80을 타신 후에 입문하시면 제트기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화에는 동독 MIG15 Bis를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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