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썬더 독일 MIG-21 MF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워썬더 독 미그 21MF 리뷰하려고 합니다. 내용은 전투기의 짧은 설명과 특징, 운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미그21은 BR 10.7로 동독에서 소련 미그21F-13형을 받아와 업그레이드 한것이 MF형이고 업그레이드 내용은 레이더 시스템 변경과 연료 하중 증가, R60미사일 장착하고 차후엔 Bis형과  MIG-23MF로 바뀌게 됩니다.

MIG-21을 보여주는 사진

MIG-21 MF의 특징

 기동성과 기체 성능에 대해 먼저 얘기해드리자면 Air Brakes와 Drogue parachute를 장착하여 착륙이 빠르고 에어 브레이크는 적절한 상황에 사용시 상대를 오버슛 시키거나 롤링 시저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익 형상이 델타익이라서 고속 기동성에 안정적이고 빠른 AoA를 가져 빠른 선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개와 L/G는 각각 1365kph와 700kph에서 터지고 이륙 플랩과 착륙 플랩은 500, 450에서 터집니다. 기체 성능은 보통 에일러론과 러더는 600kph에서 우수하고 엘리베이터는 950이하에서 좋으므로 마하가 넘은 상태이거나 600보다 낮은 상태에서 급격한 기동시 기체가 바로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참고하면 좋습니다.

 

 무장은 GSh-23L (23mm) 기관포 1정에 200발 장착하고 있고 R60최대 4발 장착가능하고 무장 편집으로 R60 2발과 R3R 2발 이런식으로 자유롭게 장착 가능합니다.

 

<장점>

-R60 미사일 장착

-높은 AoA로 순간 기동성 좋음

-비교적 크기가 작은 기체

-플레어와 채프가 있다

-R-3R 레이더 락온 미슬이 달려 있어 유용하다

 

<단점>

-부족한 기관포 탄약

-순간 기동성이 좋아 한번 선회하면 에너지 유지가 안된다

-R-13M1미슬이 없다

-R-60은 플레어에 즉시 교란된다

-애프터버너 사용시 금방 최고속도에 도달한다

 

 운용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고고도를 올라가서 레이더 락온으로 R3R미슬로 적을 2명 정도 처치하고 급강하하여 난전 중인 적기중 에너지가 빠진 친구를 골라 R60을 쏘거나 교전에 난입하는 것이고, R3R 4발 챙겨서 싸우셔도 됩니다. 두번째는 처음부터 저고도로 R60 4발 챙기고 교전 유도하여 기회 생길 때마다 적이 방심할때 미사일을 쏘는 것인데 이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최근 다들 탑제트기 전에서 살아남는 법이 학습이 되어 잘 통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R3R 4발을 챙겨 헤드온 상황에서 레이더 락온하여 공격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기체 기동성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평소 도그파이팅에 자신있고 지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게 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