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워썬더 독일의 Panzerkampfwagen V Ausführung D (Panther D)에 대해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은 장비의 특징과 운용 방법으로 간단하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Panther D형의 특징
독일의 전차중 처음으로 경사장갑을 채택하여 생산된 전차도 장갑은 전방/측면/후방 순으로 60/40/40으로 얇은 편이고 터렛은 100/45/45 정도여서 장갑 두께는 낮추고 경사를 주어 두꺼운 장갑을 가진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기동성은 전진 55km/h 후진 5km/h로 전진은 빠르지만 후진은 느려서 상황에 따라 빠른 기동을 살려야해서 빠른 판단력이 요구 됩니다.
무장은 75mm KwK42 포가 달려 있서 탄속이 빠른편이라 관통력도 높고 포가 길어서 저격에 적합한 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저각은 -8/ 20으로 꽤 편하게 사격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은 승무원 에이스 기준 7.4초가 나온다고 합니다. 탄종은 PzGr 39/42 APCBC 탄을 사용하여 장비 처음 탑승시 최종탄을 사용하여 별도로 탄은 연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장점>
-경사장갑을 사용하여 티거의 100mm 장갑과 비교시 경사로가 있는 ~140mm의 유효 두께를 가지고 있다
-빠른 기동성
-75mm KwK42포와 APCBC탄 사용
-좋은 고저각 -8°
<단점>
-경사장갑은 정면과 약간의 티타임 각외에는 측면과 후방 전부 취약하기 때문에 주변의 아군과 지형지물 없이는 매우 쉽게 관통당한다
-후진 속도가 매우 낮아 치고 빠지는 전략에 약함
-탄약고 배치가 나빠 탄약유폭으로 죽는 경우가 많음
-하부 경사 관통시 화재나 변속기 파손이 매우 많아 사실상 하부가 관통당하면 기동 불능 상태가 됨
-중형 탱크에 비해 프로필이 높아 숨기기가 어렵다
- 포방패가 탄을 선체 지붕으로 보내버려 어이없게 죽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좋은 부분도 있지만 단점도 확실해서 운용 방식이 까다로운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선을 밀때 확실하게 밀고 자리를 잡아 한 곳에서 적들을 저격하는 겁니다. 두번째는 처음부터 저격을 하는 것인데 워썬더 게임 특성상 처음부터 저격만하게 된다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뿐더러 팀게임인 만큼 한사람 한사람의 수노우볼로 게임을 이겨야 하는데 한명이 빠지게 되니 패배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결론은 좋은 기동성으로 전선에서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위치의 지형지물로 이동하여 자릴 잡고 적들을 저격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양옆 측멱은 막아주는 능선이나 건물이 있고 정면은 약간의 경사가 있으며 시야각은 적의 거점과 많이 다니는 길목이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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