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하였습니다. 정말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를 보시기 전 예고편 해석 통해서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예고편 해석 리뷰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5명의 자녀들
우선, 영화는 전작 아바타의 주요 배경과 같은 판도라 행성으로 시간적 설정은 10년도 더 지난 이후의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이 10년이라는 세월이 가져다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전작의 주인공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5명의 자녀들입니다. 둘이 낳은 것은 첫쨰 네테얌, 둘째 로아크, 가장 어린 투크 세 명이고 그들이 입양한 나비족 아이인 키리, 인간의 아이로 입양한 스파이더로 전작의 인간 본거지였던 '헬스 게이트'에서 발견되었다는 설정입니다. 이 5명의 아이들 중 눈에 띄는 캐스팅은 전작의 '그레이스 박사'역을 맡았던 배우 '시고니 위버'인데 60대의 나이로 10대 소녀이자, 입양된 딸인 '키리'를 연기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그녀를 딸로 받아들였던 제이크 역의 '샘 워싱턴' 뿐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시고니 위버를 10대 소녀로 캐스팅한 것에 다시 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감쪽같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5명의 자녀와 살던 제이크 가족에겐 모종의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집을 떠나 바닷가로 도망치게 되는데 이곳에서 그들이 만나게 된 것이 이번 영화에서 새 로 등장하는 멧케이나 부족입니다. 부족장 '토노와리'와 '로네일'이 이끄는 멧케이나 사람들의 특징이라면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소속되어 있던 오마티카야 부족과 같은 나비 종족이지만 신체적으로 꼬리가 더 두껍고 피부의 색도 조금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란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이들이 '오마티카야 부족' '초록빛'이 도는 피부를 가진 이들이 '멧 케이나' 부족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중촬영, 고난과 역경의 시작
문제는 바닷가로 도망쳐 온 제이크 가족은 환대 받지는 못하는 상황인데 약 10년 전 제이크가 판도라를 이끌어 인간들을 쫓아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들의 리더 '토노 와리'는 결국 인간들이 다시 제이크를 쫓아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었고 그럼에도 집에 찾아온 이들을 잘 대접해 줘야 하는 그들만의 문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복잡한 사정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주요 배경지가 바닷가로 넘어오고 나서부터는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의 고난과 역경이 시작됩니다. 바로 '수중 촬영' 때문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바닷속 배우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물이 없는 환경에서 배우들을 와이어에 매달고 가상의 수중 환경을 만드는 '드라이 포 웻' 촬영 기법도 시도해 봤지만 경굴은 물속에서 촬영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만 분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즉, 배우들은 숨 참기와 모션 캡처 연기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를 위해 프리다이빙 세계 챔피 어언 '커크 크랙'을 도움을 받아 배우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에게까지 오로지 숨 참기만으로 물속에 머무르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대다수의 배우들이 수중 연기를 원활하게 펼칠 수 있게 되었고 그들 중에서도 멧케이나 부족장 토노와리 아내 '로네일'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은 무려 7분 14초라는 수중 참기에 성공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약 6분 동안 숨 참기를 했던 톰 크루즈를 뛰어넘는 비상한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는 비화도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영화의 핵심 갈등 요소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전편의 빌런이었더 RDA와 네 이티 레엑 화살을 맞고 사망한 '퀴리치 대령'도 돌아왔습니다. 제작자 '존 랜도'에 따르면 그들은 14년 만에 판도라 행성으로 돌아오는데 전편에서 "집구부터 판도라까지의 편도 거리가 약 5년 9개월"이라는 언급을 고려하면 그들은 지구에 도착한 지 1,2년 만에 재정비를 한 뒤에 다시 출발한 것이라고 파악할 수 있고 이번에는 새로운 첨단 장비들과 함께 '브리지헤드'라는 도시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 '쿼리치 대령'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생깁니다. 제작진에 의하면 여기서도 RDA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군인들의 기억을 "유전 자율적 아바타 리콤" 다시 말해서 죽은 군인의 기억을 아바타의 육체에 넣어 되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나비족의 몸으로 돌아오는 '쿼리치 대령'은 저편보다 더욱 강한 목표로 자원 수탈을 통한 나비족 학살과 제이크에 대한 복수심까지 가득한 상태입니다.
종합적으로 판도라의 더 넓은 세계를 탐구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그 세계를 가득 채운 다양한 크리처들. 그리도 더 깊은 갈등 요인들까지 무려 13년이라는 세월만에 돌아온 후속 영화임에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영화 아바타 물의 길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근 이번에도 가족, 지속 가능성, 기후변화, 자연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이번에 개봉하는 2편과 편집이 끝난 3편 그리고 아직 준비중인 4편과 5편까지가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특히 4편의 경우 스스로 "정말 멋지고 기가 막힐 정도로 대단한 이야기"라고 평했으며 아바타의 이야기가 완성되기 위해선 전적으로 '시장의 힘' 즉. 얼마나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아 봐주는가의 판가람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영화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바타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신호타인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늘부터 극장 예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영화의 스케일이나 그 안에 담긴 컴퓨터 그래픽 기술력, 그리고 배우들의 노고가 담긴 이 영화를 온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극장 관람을 꼭 추천드리고 많은 관심으로 이 영화의 끝까지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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